본문/내용
이와 같이 특정 영화의 스크린 독과점 현상은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 스크린 독과점이라는 것이 정말로 그 영화의 관객 수와 직접적인 상관관계에 있느냐하는 의문이 남는다. 스크린 독과점 현상에 대한 논란을 살펴보면, 특정 영화의 개봉관 수가 관객들이 영화를 선택하는데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을 전재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검증되지 않은 전제일 뿐만 아니라 일부 관람객들의 사례를 마치 모든 관람객들이 그러할 것이라고 여기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스크린 독과점 현상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기초조사에 대한 결과를 당연시하며 이의 검증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영화 산업의 한 주체로 성장한 관객들은 예전과는 달리 단순히 피동적으로 영화를 선택하지는 않는다. 기존의 영화들 중에서 상당히 높은 스크린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실패한 경우도 존재한다는 것은, 달라진 관객의 위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관객들이 어떠한 과정으로 영화를 선택하는가에 대해서 더 이상 예전의 기준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달라진 관객의 시각을 측정하는 것은 많은 …
참고문헌
참고자료
6. 자료출처
- ‘한국영화의 흥행 요인에 과한 연구 : 제작 관련 변수를 중심으로’
유현석(Hyun Suk Yoo)
한국언론학보 | 2002
- ‘한국 영화의 흥행 결정 요인에 관한 연구’
김은미 ( Eun Mee Kim )
한국언론학보 | 2003
- ‘국가별 흥행영화 소비구조의 특성’
전범수 ( Bum Soo Chon )
한국언론학보 | 2003
- ‘영화 관련 신문 보도가 영화 흥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기사의 양, 게재 시기, 방향을 중심으로’
박조원 ( Jo Won Park ) , 이귀옥 ( Gui Ohk Lee )
한국언론학보 | 2004
- ‘국내외 흥행 영화소비 집중도 결정 요인: 1974~2003’
전범수 ( Bum Soo Chon ) , 최영준 ( Young Jun Choi )
한국언론학보 |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