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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하기에 앞서
불과 10년 전만 해도 은행이 부도가 난다는 것은 어불성설에 가까운 이치였다.
하지만 이러한 금융계의 오랜 전통은 1997년 외환위기사태 이후로 무너져 정부의 금융구조조정을 통해 사상 초유의 은행 퇴출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이 때 정부는 자기자본비율이라는 금융개혁제도를 통해 자산 부채이전방식에 미달한 마이너 5개 은행
즉 경기은행. 동화은행. 동남은행. 대동은행. 충청은행을 퇴출시키게 된다.
이로 인하여 BIS 자기자본비율은 은행의 위험지수와 경쟁력을 평가해주는 지표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금융권내에서는 자산평가형식에 의한 차별적 은행경영을 앞 다투어 추진하게 된다.
외환 위기이후로의 금융권은 금융상의 위험도 증가와 다양해진 risk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금융당국의 강화된 지본규제방식을 필요로 하였다. 즉 금융기관의 자본은 이러한 불확실한 환경을 대처하기 위한 안 정 기준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을 일률적으로 적용한다는 것도 상당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어디까지나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정황을 근거로 하여 생산된 가중치이다.
국내에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