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신문이 발명된 이래로 지금까지 신문사는 근본적인 변화 없이 순탄하게 지내왔고, 특히 한국신문의 경우 보수적인 방법을 고수하며 가장 진보적인 내용을 다루지만 운영체제의 변화는 거의 없는 보수적인 방법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한국의 신문 산업은 언론의 기본법 폐지와 언론제작의 전산화, 언론정보의 상품화 및 산업화, 언론 산업의 멀티화, 복합 기업화, 국제화 등의 변화로 국가 규제와 개입이 표면적으로 크게 사라졌고 언론이 가장 영향력 있는 사회집단으로 부각되며 언론의 자율성이 크게 신장하게 되고 이에 따라 신문은 본격적인 자유 경쟁체제로 들어서게 되었다.
변화하는 시대에 변하지 않는 신문은 망한다는 의식이 대두되면서 각 신문은 생존전략 차원의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수많은 신문이 자유경쟁 시장에서 명멸해 갔으며 타신문과 경쟁하여 살아 남을 수 있는 각종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신문 환경의 변화에서 또 하나의 문제는 신문을 구독하는 독자이다. 이미 신문 구독이 포화상태에 도달했고 인구 증가율은 계속 낮아있는 상태에다 젊은 세대들이 ‘인쇄매체’ 보다는 ‘영상 매체’를 선호함에 따라 이들의 신문 이탈 현상이 심각하여 앞으로의 신문은 젊은 층을 독자로 끌어들이는 일이 신문산업에 있어 중요한 문제 중 하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