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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왜 창의성 교육이냐
21세기 지구촌 사회에서 더 발전된 나라를 만들고, 개인적으로 자아 실현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고, 또한 그런 세계화된 사회에서 우리 나라가 생존해 남아서 일등 국가가 되게 하려면 우리 나라의 인재들이 창의적인 두뇌와 성격 특성을 가 질 때 가능한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의 후진국, 혹은 개발 도상 국가가 선진국이 되려면, 과거보다 훨씬 더 힘들어지게 될 것이 다. 일본이 미국이나 유럽을 따라 잡을 수 있었던 시대보다 한국이나 대만이 일본을 따라잡으려면 수고를 몇 십 배 더 하지 않으 면 안 되는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이다.
왜냐하면, 선진국이 독창적 기술 개발과 인력 자원 훈련을 위해 투자하는 규모를 개발 도상 국가가 결코 따라갈 수가 없고, 또 선진국은 더 빠른 속도로 계속 발전하기 때문이다. 그들도 가만히 앉아 있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면 21세기에 우리가 선진국 대열에 확실히 들어서고 세계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나라가 되려면 교육면에서 다음 몇가 지 점을 성취해야 한다.
첫째, 교육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지금 우리는 정부의 교육 예산 외에, 그 예산에 맞먹을 만큼의 엄청난 사교육비를 지출하 고 있음에도 교육의 효율성은 매우 낮다. 그 이유는, 학교 교육이든 학교 외 교육이든 모두가 궁극적으로 대학 입학을 위한 준비 교육적 성질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준비 교육이란, 그것 자체가 목적일 때에는 입시가 끝나면 효력을 상실하는 결과를 가져오 기 때문에 투자의 효율성이 매우 낮은 것이 당연하다. 우리 학생들은 세계에서 유래가 드문 만큼의 많은 학습 시간을 사용하고있 지만 그 성과는 매우 적다. 교사 대 학생 비율도 높고, 수업도 실험, 실습, 현장 학습, 체험 학습보다 여전히 칠판과 참고서에 의존하는 기억 위주 학습 체제 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평가도 주로 회상 능력을 측정하는 데 치중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