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한 노인이 아이들이 놀고 있는 곳에서 계속 무엇인가를 주워 주머니 속에 집어넣고 있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관이 그를 잡아 다그치며 주머니를 뒤지려고 하자 나온 것이 깨진 유리조각이었다.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를 중고등학교 시절에 한번쯤은 접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다칠까봐 유리조각을 줍고 있었던 이 남루한 노인은 누구인가?? 바로 아이들을 진정 사랑하고 위했던 위대한 교육자 페스탈로치다.
우선 페스탈로치에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그는 스위스가 낳은 정열적 교육실천가, 위대한 교육사상가로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으며 오늘날 그의 교육이론은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다. 그는 어머니와 자녀 사이의 애정과 신뢰관계가 가정교육의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여 가정교육을 중시했으며 이는 ` 게르트루트는 자녀를 어떻게 가르쳤는가? `와 ` 어머니를 위한 책 `에 잘 나타나 있다. 그리고 이 책들에는 나중에 프뢰벨에 의해 계승되는 직관교육론도 표현하고 있다. 직관 교육론이란 말 그대로 직접 만져 보고, 세어 보고, 느껴 보는 활동을 통한 실물중심의 감각교육이 어린 아동의 본성에 맞는 교육이라는 것이다. 또한 현대 전인교육관 관련해 지적 능력, 도덕적 능력, 기능적인 능력 모두를 서로 조화롭게 발전시키는 것이 교육의 방향이라 하였다. 페스탈로치는 교육사상들은 이처럼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