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① 폭력성의 문제점
요즘 신세대 사이에 유행하는 가요의 가사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마치 사회의 부정당한 부분을 꼬집어 미처 나서서 할 수 없는 말들을 대신 말해준다는 명목 하에 이러한 원색적이고 욕설이 난무하는 가요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무차별적인 욕설과 폭력성이 짙은 가요들은 다행히 방송사의 개별 심의에 걸려 공영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일부 케이블 티브이에서는 청소년과 어린이들도 많이 시청하는데도 불구하고 별 위험 의식 없이 방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폭력성 짙은 가요언어 흐름에 대해서는 늘 두 가지 반응이 양립해왔다. 과연 이러한 욕설들이 진정 우리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저 신경을 자극하여 상업성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반응이다. 물론 대중음악이 부정적인 측면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 생활의 일부로 녹아있는 대중음악이 이러한 폭력적인 문제점들로 얼룩져 있고 이에 대해 수용자들이 무차별적으로 노출 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는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 이제 비교적 폭력성이 짙다고 볼 수 있는 몇 가지 장르의 음악을 통해 …
참고문헌
1.최진봉, 『비속어 투성이 대중가요』한국논단 9월 , 1996
2.이태영 外 5명 공저, 『언어와 대중매체』 신아 출판사 , 2000
3.이영미, 『한국 대중가요사』 시공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