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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선택 동기
마이클 만 감독의 영화적인 그만의 면모는 거친 남성들을 이야기를 보여준 우리의 뇌리에 남는 많은 영화를 보여준 것에서 이미 인정할 만하다. 만 감독의 영화에는 초능적인 히어로에서부터 여러 범죄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지금껏 우리는 그를 남성영화의 거장으로 인지하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캐스팅한 배우들의 면만 봐도 우리는 이를 알 수 있다. 알 파치노, 윌 스미스, 제이미 폭스, 톰 크루즈 등등의 이름을 떠올려 보라.
영화 <히트>와 <콜래트럴>로 우리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마이클 만 감독이 2년만에 우리에게 다시금 선보인 신작은 그의 초창기 시절 대표작인 TV 시리즈 <마이애미 바이스>의 리메이크작이다. 그에게 명성을 안겨줬던 TV 시리즈를 그가 영화화했으니 당연 그의 색깔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분명 시리즈물인 TV 드라마와 영화는 분명 다른 색깔을 띨 수밖에 없다. 과연 그는 어떻게 이 경계선을 구분해내며 우리에게 그만의 느낌을 전해줄 것인지가 무척 궁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