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희곡 <이영녀>와 영화 <노는 계집 창>, <바람난 가족>을 통하여 당대 현실과 여성의 지위, 여성의 성을 표현하는 방법과 더불어 여성에 대한 사회의 시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본 자료입니다. 관련 보고서를 준비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고 바랍니다.
[영상문화]시대흐름에따른희곡과영화속의여성의성의식변화
본문/내용
1.들어가면서
:변화하고 있는 그녀들
늘 조심스럽고 무겁게 다뤄졌던 성 담론은 그 무게감을 잃고 대중매체를 통해 급부상하고 있다. <옥탑방 고양이> 등의 인터넷 소설과 드라마로 인해 순결 이데올로기는 점점 고루한 것으로 치부되며 동거 신드롬이 생겨났고, <앞집여자>, <바람난 가족> 등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하여 불륜은 바람이라는 단어로 대치되며 가벼워지고 미화되어 심지어 유행으로 번지게끔 되었다. 이렇게 성 담론이 점점 대담해지면서 여성들도 성을 말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당신이 하면 실수고 내가 하면 바람이냐?”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앞집여자>의 주인공 미연은 다른 남자와의 관계를 추궁하는 남편에게 남성과 여성의 성 정체성 차이를 반문한다. 이는 성에 대한 욕구와 표현이 남자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남성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말이다. 여성은 이제 그러한 만행을 용인하지 않을 뿐 아니라 여성으로서 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표현하기를 원한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여성은 더 이상 자신을 성의 피해자로 전락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이제 여성의 정절은 고전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