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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이 포즈보면 금세 무언가 간절히 기원하는 장면이라는 것을 눈치 챌 수있을 것이다. 이 유적을 처음 학계에 보고한 문명대 교수는 이 인물을 하늘에 기원하는 무당으로 해석하였다.
바위그림에서는 실루엣의 형태로만 표현하였지만 그것이 무엇을 하는 모습인지 알 수 있을뿐더러 그들의 감정까지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날카로은 도구로 쿡쿡 쪼아내거나 쪼기기법으로 면을 떠내 실루엣을 표현한 기법은 학자에 따라 의견이 다르나 대개 신석기 후기에서 청동기 중기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그림 2)
② 투시적 표현
대곡리 바위그림의 멧돼지(그림 10)을 보면 내장의 얼키설키 연결된 모양이 엑스레이에 의하여 투시된것처럼 펴현되어 있다. 이것은 바로 생명선이다. 생명선을 표현했다는 것은 당시 사람들이 생명에 대한 인식을 어느정도 갖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피부 속의 생명선을 나타내었으니 일반적으로 투시기법이라 하지만 엑스레이를 찍은 것처럼 내부를 투사 한 것은 아니다. 대상에 관하여 알고 있는 겉모습과 속모습을 함께 나타낸것이다. 속모습과 함께 나타낸 것이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겉모습에 개의치 앟??그 내부까지도 겉모습위에 당당하게 드러내 보인것이다. 그렇다면 실제 대상을 보고 그렸다기 보다는 그에대한 지식을 표현한 것으로 보는 것이 보다 정확할 것이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투사한 것처럼 보일 뿐 엄밀한 의미에서 투시기법은 아니다. 그러나 이해의 편의상 종전대로 이 용어를 사용하기로 한다.
(5) 표현양식
<반구대 암각화>가 자연주의적 사실성에 근거한 그림이라면, <천전리 암각화>는 자연주의 양식과 추상주의 양식의 그림이 섞여 있는 상태를 보이고 있고, 영일지역의 <칠포리 암각화>와 함안의 <도항리 암각화>(그림 11)그림들은 모두 추상적의 양식으로 그려진 그림들이다. 따라서 우리나리의 선사시대 암각화는 크게보아 자연주의 풍과 추상적 화풍이 공존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6) 암각화에 대한 기대
선사시대 암각화는 인류가 살았던 …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