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지식의 고고학』: 고고학을 성립시킨 인식론적 장/담론에 대한 논의/언표이론/전통적 지성사와 고고학의 차이/고고학과 구조주의의 차이 등으로 구성. 언어의 현대적 존재양태에 관한 논의와 푸코의 언어철학이 논리적으로 전개되어 있으며, 지금까지의 고고학적 작업들에 대한 방법론적 반성도 담겨 있다.
2>푸코의 언어철학의 핵심: 언어는 주체의 창조물(표현물)이 아니다/주체는 언어 속에 스스로를 집어 넣음으로써 말할 수 있다/언어의 존재는 인간의 사유로부터 생산되지 않으며, 언어는 주체라는 개념이 포기될 때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이러한 언어관과 주체관을 통해 푸코는 일체의 주관성의 바깥에 자리잡고자 한다.(바깥의 사유)
3>언표이론: 언표는 푸코의 언어철학의 세 구성요소의 중간단계> 언어의 원질료(기호) ➜ 언표(적 장) ➜ 명제, 어구, 담화행위
로서, 이러한 언표이론은 푸코 언어철학의 기본적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철학에서 존재론을 대신하고 있다. 기호들의 계열이 언표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어떤 공간과의 상관 관계
-주체와 일정한 관계맺음: 언표적 수준에서의 주체는 언표적 장 속에서 자리잡을 수 있는 경우들의 수이다. 전통철학은 [세계-주체]의 이원적 구도였으며, 언어는 보조적 역할만을 수행했으나, 푸코는 이러한 관게를 역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