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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국정당이 내부적으로 당원들의 참여를 확대하였지만 그 결과 후보자 중심의 선거가 치러져 정당기능의 약화현상이 나타나고 이익집약을 통한 대표성의 확보에서도 사회적 요구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양한 의사수렴의 기구가 존재하는 현대사회에서 사회적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정당은 그 역할이 감소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권력형태는 대통령제이며 하원선거 제도가 소선거구 다수대표제이다. 그리고 정당의 구성에서 당원들도 당에 대해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 글에서는 미국의 경험을 살펴봄으로써 한국정당의 제도화 및 정당체제의 안정화에 대한 단초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미국도 남북전쟁 이후 지역주의가 매우 극심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경제대공황을 계기로 새로운 균열축이 등장한다. 과연 한국에서도 지역주의의 약화와 다른 정치적 균열축이 등장할 수 있을지를 미국의 역사적 경험을 통해 살펴본다. 그리고 미국의 정당민주화 과정, 일반인의 정당참여 확대 등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졌는가를 고찰하는 것은 현재 우리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시사점을 줄 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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