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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이 장래생활에 대해서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를 조사하였으며, 보호체계 유형에 따라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 <표 7>과 같다.
먼저 대학진학에 대한 계획에 있어서 보호유형에 따른 집단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양친가족의 아동의 경우 80.1%가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응답인 반면에 모자가족, 부자가족, 시설아동의 경우 50%정도, 소년소녀가장의 경우 44%만이 응답하여, 해체된 가족의 아동의 경우 양친가족 아동에 비해 대학진학 희망율이 낮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진학보다는 취업을 희망하는 비율이 양친가족의 경우 10%에 불과한 반면, 다른 집단의 아동에게서는 2-30%의 응답을 보여 경제적 특성으로 인해 대학진학보다는 취업을 희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 번째, 결혼 후 가정생활에 대한 예상에 대한 응답에서 있어서는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양친가족과 소년소녀가장의 경우 50%정도가 ‘잘 할 것 같다’고 응답한 반면, 부자가족의 아동은 35.9%, 모자가족 아동은43.6%에 불과해 긍정적인 응답이 상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잘할 것 같지 않다’는 부정적 응답의 경우 시설아동의 경우 14.3%에 달하고 있어 결혼생활에서 실패가능성에 대한 응답이 다른 집단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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