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원래 이 토지강령은 11월 확대회의에서 초안이 형성되어 6대로 넘겨졌지만, 11월 확대회의에 대한 비판과 시정을 거치면서 그 내용 역시 대폭 축소되었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독립된 강령으로 채택되기보다는 「토지문제결의안」의 한 항목으로 통과되었다.
어쨌든 6대는 이를 통해 토지혁명에 관한 강령을 수립함으로써 향후 토지혁명의 방향성을 정립하였다. 이 강령은 총 9개조로 되어 있으며, 그 내용은 농촌 소비에트 수립, 지주·호신계급의 토지몰수 및 처리방법 위와 같음, 352쪽.
등 농촌에서 토지혁명을 수행하기 위한 강령을 제출하였다. 특히 내용상에서 이전 11월 확대회의와 비교해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토지몰수에 관한 것이다. 11월 확대회의는 현단계를 직접혁명의 단계로 설정함으로써 ‘일체 토지몰수를 통한 사회주의 건설’을 지향하였던 반면에, 6대는 현단계 혁명 형세를 자산계급 민권혁명 단계로 설정하고, 그 전도를 ‘신속한 혁명적 방법’에 의한 ‘자본주의적 소농경제’로 의 전화로 규정한 만큼 일체 토지몰수로부터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6대는 “지주·호신계급 및 공유토지만을 몰수한다”고 규정하였다. 이 …
참고문헌
참 고 문 헌
「시론팔칠회의도ꡒ육대ꡓ적공작전환」,김재급,『역사연구』 1983
『진독수평전』 토마스 쿠오 권영빈譯 서울:민음사. 1985
『코민테른과 중국혁명관계사』 향청/임상범옮김 서울:고려원. 1992
『중국혁명운동문헌사Ⅰ』 존K페어뱅크 外 서울:풀빛. 1985
『강좌중국사』. 서울대학교 동양사학연구실. 지식산업사. 1989
『신중국사』 존K페어뱅크 중국사학사번역. 까치. 1995
『중공중앙문건선집』 제3책
「구추백체제와 좌경 맹동로선」 ,『부대사학』 第24輯.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