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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Askov 시민대학은 전쟁으로 인해 국토가 독일에 점령되어 당시 시민교육의 본산지라고 할 수 있는 뢰딩 시민대학이 독일영에 편입됨에 따라 그 대신 설립되어 오늘날까지 운영되어 온 성인을 위한 시민대학이다. 이 기관은 1864년에 설립되었다.
입학 연령은 18-30셍의 성인들이 주로 입학한다. 학교운영은 국가의 재정지원과 수강생의 등록금 및 기부금으로 운영하는데 국가는 학교재정의 48%인 수업관련 경비를 보조하고 숙식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그런데 이 시민대학은 국가 재정의 지원을 받기는 하지만 운영 면에 있어서는 학교장의 자율권이 막강한다.
교육목적은 자신 스스로 결정하며 자기발전을 기하도록 하는데 있으며 인격완성에 그 목적이 있다. 이 대학의 장비와 시설을 보면 10만권의 장서를 가진 도서관, 강당, 기도실, 세미나실, 숙박시설, 식당 등이 있다. 교육과정 운영은 역사, 철학, 시민의식, 교육 등을 포함한 교양과목을 50%정도로 편성하고 있으며, 전공과목 교과를 50% 정도 수강하도록 되어있다.
앞에서도 지적하였듯이 학장은 재정, 교과 과정, 인사 任免 등 학교운영의 큰 재량권을 가지고 있다. 철학, 역사, 문학 등 교양과목은 필수과목으로 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수강생의 관심여하에 따라 가변성을 띤다. 매스미디어, 저널리즘, 멀티미디어, 영화, 영어연극 등 다양한 현실성을 띤 교과목도 운영된다. 특이한 프로그램으로 영화제작코스가 있는데 유럽의 유명한 감독 및 영화제작진들이 이곳을 수료한 출신들이라는 점이다. 외국인에 대한 덴마크어를 개설하여 덴마크의 세계화에 어느 정도 일조하고 있는 점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
참고문헌
1. 최일섭, 류진석(1996). 지역사회복지론. 서울: 서울대학교 출판부.
2. 김영주 역(2001), 지역사회교육과 평생교육, 서울 : 서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