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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체험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도로에서 휠체어를 타고 이동한다는 것은 비장애인들이 그냥 걸어서 다니는 것과는 너무나 큰 차이이다. 도로의 굴곡, 기울기와 아주 작은 도로턱이라 할지라도 장애인들의 시각에서는 많은 힘이 들게 하는 요소이다. 또한 일반도로에서 차량들의 이동 같은 경우도 장애인들에게는 커다한 위험요소가 되고 있고 일반도로에서도 자전거도로처럼 장애인 전용도로의 필요성도 느끼게 된다.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을 현황을 살펴보면서 대부분의 시설들이 장애인들의 시각에서 설치, 관리되는 것이 아니라 비장애인들의 시각, 특히 관계 공무원, 직원들의 시각에서 설치, 관리되는 것을 알았다. 전형적인 관료주의의 폐해가 장애인 이동권 문제에서도 나타나는 것이었다. 오이도역 같은 장애인 사고가 발생했을 시, 이것이 장애인들에 대한 근본적인 시각의 결여로 인한 법제도의 부족, 실질적인 관계 행정의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관계당국은 순간으로 문제로만 바라보고, 사고만 수습하려는 행태들을 보이는 것이다.
참고문헌
<< 참고 문헌 >>
권건보, <장애인의 기본권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노들장애인야간학교(2001), <노들바람 28호: 2001. 4.>
노들장애인야간학교(2001), <노들바람 29호: 200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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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역장애인수직리프트추락참사대책위원회, ‘성명서’, 2001. 1. 30.
오이도역장애인수직리프트추락참사대책위원회, ‘오이도역 장애인 추락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기자회견’
이익섭, 『장애인의 이동 훈련』, 정립회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애인복지팀(2001), <2000년도 장애인의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
한국장애인 복구체육회, <장애범주 확대방안 및 장애분류 등급판정 기준에 관한 연구>
http://access.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