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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민속방법론에서 중요한 방법론적 전략으로 사용되었는데, 가핑클의 배심원 심의연구(jury deliberation study)라고도 한다. 그는 배심원들의 회의를 녹음했는데, 배심원들과의 개인적 인터뷰에서 배심원들이 배심 작업을 하기 위해서 자기들이 의존할 수 있는 지식의 자원을 찾아내고자 하였다. 특히 그는 배심원들이 처해 있는 상황에 관심을 가졌다. 배심원들은 여느 시정인들과 똑같은 평범한 일반인에 불과했다. 그들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중대한 상황에 처해 있었지만, 그들에게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자료가 빈약했고 그 상황에 적합한 평결에 이를 수 없었다.
가핑클은 배심원들의 심의과정에 대한 녹음테이프를 분석하면서, 배심원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던 모르고 있던 간에 자신들이 실제로 배심원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가고 있음을 보았다. 말하자면 배심원들은 어떤 결정을 내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곧, 가핑클에 따르면 배심원들이 ‘사회학적 추론(sociological reasonings)’을 행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참고문헌
*** 참고문헌 ***
1. 백승대(1985), “민속방법론의 의의와 한계”, 현대사회학이론, 삼영사.
2. 백승대(1985), ‘解析的 패러다임 으로서의 民俗方法論’, 人文硏究.
3. 鄭鎔敎(1986), ‘社會學 方法論으로서의 民俗方法論의 意義’, 경북대 대학원.
4. 정용교(2001), ‘문화기술지의 의의와 교육적 함의’, 초등교육연구논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