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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의 볼링
우리나라는 6.25전쟁으로 한국에 주둔한 UN군에 의해서 처음으로 볼링이 소개되었고, 도입 초기 군대에서만 행해졌다. 1952년 7월 미8군 용산 기지내에 수동 6레인의 볼링경기장이 생긴 것을 시초로, 1967년 10월 워커힐 호텔 지하(수동 4레인)에 일반인을 위한 최초의 볼링센터가 오픈되고 다시 1969년 8월 16일에 코리아 볼링센터(KBC)가 수동 20레인을 개장하고 대중적인 스포츠로의 확산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기 시작하였다. 1971년 10월 센추럴 볼링센터(수동 20레인), 1972년 4월 명동 신즈 볼링장(수동 41레인), 10월 동대문 라이프 볼링장, 낙원 볼링장, 한강 볼링장(수동 32레인)이 개장하였다. 이때 볼링 인구는 15만명 정도였으며, 48개 볼링장에 800개 레인이 설치되어 있었다. 한편 수동 레인이었던 한강 볼링장에 1974년 8월 자동 핀 세팅 기계가 설치되면서 한국 볼링의 자동화 시대가 도래하였다.
1978년 아시아 볼링연맹에 가입한 우리나라의 볼링은 1979년 11월 FIQ에 62번째로 가입하게 되고, 1986년 제10회 서울 아시안 게임에 정식경기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어 1988년 제24회 서울 올림픽 때는 전시종목으로 채택, 이어 1996년 아틀랜타 올림픽 선수촌엔 레인을 개설하여 소개과정을 거치게 되었고, 이제 볼링올림픽 진입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현재 한국의 볼링은 1995년 8월 28일 한국 프로볼링협회가 사단법인의 설립인가를 받아 공식 출범하였고, 미국, 일본에 이어 프로 볼러를 탄생시켰다. 한국 프로볼링협회는 그 …
참고문헌
월간볼링 / 1998년 4월호 / 월간볼링사(1998년)
볼링 소프트 / 남일호 지음, 최장규 감수(대한볼링협회 국제이사) / 도서출판 우리문학사(19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