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3) 임신중 각종 합병증이 증가한다.
10대여성임신의 가장 큰 문제는, 소위 고위험임신으로 분류되는 `임신성고혈압`, `저체중아` 또는 `자궁내태아발육부전`, `조산` 등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임산부빈혈`도 흔하다. 또한 `협골반`으로 인한 분만중 장애로 인하여 제왕절개술 분만이 증가하게 되어 수술적 분만과 관련된 각종 불이익이 있다.
(4) 태아 및 신생아에서도 각종 합병증이 증가한다.
10대임신부들은 우선 임산부 자체 문제로 인한 `유산` 및 `조산`이 많다. 따라서 태아 및 신생아에 대한 여러 가지 합병증도 동시에 증가하게된다. `선천성기형아`의 빈도도 높다. 물론 신생아사망율도 높다. 분만후에도 자신이 아기를 키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아기를 포기하거나 유기하는 경우가 많아지는것도 문제점이다. 또한 임산부의 약물복용, 흡연, 음주등에 의한 `장애아`의 분만빈도가 증가하는것도 문제점이다.
(5) 임산부 사망률 및 각종 이환율이 높다.
10대여성의 임신시 임신부사망의 가장 많은 원인 3가지는 임신중독증, 산욕기감염 및 출혈이다. 특히 불법적으로 행하여지는 임신중절술은 패혈증과 출혈을 야기할 수 있어서 1O대임신부의 모성사망의 주요 원인인자가 될 수 있다. 1995년도에 보고된 조사를 보면, 국내 10대 여성 임신의 경우, 2회 이상 인공유산 경험자가 53.9%, 임신 중반기 이후 중절수술 경험자가 38.1%, 인공유산후 합병증 경험자가 22%로 나타났다. 또한 출산경험자 중 임신 초기를 지나 임신을 인지한 경우가 42.9%, 산전진찰을 받지 않은 경우가 64.3%, 그리고 비의료기관의 비의료전문가에 의해 출산한 경우가 50%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심각한 후유증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