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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목을 들으면서 난 내 인생을 뒤바꿔 놓으신 이 교수님이란 분을 만나게 되었다. 한번은 용기를 내어 그 분의 연구실에 간 적이 있었다. 강의 받은 내용이 너무나 이해가 안되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이공 계열의 공부는 선수과목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공부하기가 매우 힘이 든다. 미분적분도 못하고 벡터(vector: 크기와 방향을 가진 물리량)가 뭔지도 모르는 내가 동역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교수님은 동역학 문제를 가져온 나에게 친절히 설명을 해주셨다. 하지만 난 그 분의 설명을 거의 알아들을 수 없었다. 선수과목이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아신 교수님은 다른 몇 권의 책을 꺼내 내게 미분적분학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그 때 난 벡터가 무엇인지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렇게 한참을 설명하신 다음 다시 내가 가져온 동역학 문제를 설명해주셨다. 나는 그때서야 그분의 설명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난 아직도 그 교수님께서 다른 일을 접어 두시고 나에게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땀 흘려 설명하시던 모습이 생생하다.
그 후에도 수 차례씩 그 분을 찾아가 나의 궁금증을 털어놓곤 했다. 그 때마다 그 분은…
참고문헌
▶김용욱 외 5인, 현장교육 중심의 교육방법과 교육공학, 경북:대구대학교출판부, 2003.
▶강인애, 왜 구성주의인가?, 서울:문음사, 1997.
▶조부경 외 3인, 구성주의 이론, 관점, 그리고 실제, 서울:양서원, 2001
▶김종문 외 13인, 구성주의 교육학, 서울:교육과학사, 1998
▶여광응 외 3인, 교사를 위한 교육심리학, 서울:양서원, 1997
▶송인섭 외 6인, 교육심리학, 서울:양서원, 2000
▶이용남 외 7인, 신교육심리학, 서울:학지사, 1999
▶http://www.knky.kyongnam.kr/edutech/theory/et4-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