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Ⅱ. 方法論
1. 존재의 당위의 준별
켈젠은 칸트와 마찬가지로 존재의 세계와 당위의 세계를 엄격히 구분하였다. 존재의 세계는 인과율의 원칙이 지배하는데 반하여, 당위의 세계는 귀속의 원칙이 지배한다고 하였다. 이는 규범의 조건과 결과를 연결하는 법칙으로서, A(범죄)라는 사실이 발생하면 B(제재)라는 사실이 뒤따라야 함을 선언하는 것이 바로 법규범이라고 하였다.
2. 자연법과의 구별
켈젠은 자연법과 실정법을 명확히 구별하였다. 즉 법학의 연구가 자연법의 입장과 조금이라도 결부되는 경우에는, 법학이 이론적 태도를 버리고 실천적 요청에 굴복하는 것이 된다고 하였다.
Ⅲ. 實定法의 理論
1. 강제규범
켈젠에 의하면 법은 실정법이고, 실정법은 법규의 통일체를 의미한다. 따라서 법규의 구조를 분석하는 것은 실정법의 이론의 출발점이 된다. 여기서 법규는 제약적 요건과 被제약적 요건을 당위의 관계에서 결합하는 강제규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