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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이자와 투자수익률을 비교할때는
1,000만원을 8%에 대출 받아서 9%에 예금을 한다면 실제로 이자는 얼마인지 계산해보자. 이자율로만 본다면 예금을해서 1%는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이익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예금은 세금이공제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감안해야 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1년간 매달 꼬박꼬박 납부 해야 하는 대출이자금액의 합계액은 모두 80만원으로 공제되는 부분이 없다. 1년 뒤 받게 되는 예금이자는 90만원을 받기는 하지만 세금 16.5%를 공제하기 때문에 16만5,000원을 세금납부하고 실제로 지급받게 되는 이자는 73만5,000원이다.
그러므로 표면적으로 볼 때 예금이자율이 1%를 더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6만5,000원이 더 손해인 것이다. 더구나 대출이자는 매달 꼬박꼬박 내야 하고 예금이자는 1년 뒤에 받게 되기 때문에 더 손해라고 할 수있다. 이처럼 대출이자율과 예금이자율은 표면이율로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예금이자율에서 세율을 제하고 비교를 해야 올바른 이자율비교가 된다.
▣ 주택 장기대출도 점검이 필요
과거에 아파트를 청약하거나 주택을 구입하고자 할 때 받는 대출은 10~20년 정도의 장기대출이다. 이렇게 장기 대출 이자율은 아무래도 이자가 비싸기 마련이고 최근의 주택담보대출은 최저 6%정도의 저렴한 대출이 나와 있지만 기존의 대출들은 생각보다 비싼 경우가 많다. 이렇게 대출이자율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여유자금이 생겼을 경우에 대출을 갚기보다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를 물어보면 습관처럼 매달 원리금을 내고 있어 신경을 쓰지 않고 있거나 아파트 매매시 더 유리할 것 같아 그대로 유지를 한다고들 한다.
일반적으로 주택 구입시 일반 서민들이나 직장인들은 대체로 자금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