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윤을 덧붙여 되판다는 점에서, 생물 해적질(biopiracy)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앞에서 언급한 GMO 비표시 국가 국민들의 알 권리와 자유로운 선택의 의지를 침해한다는 점은 윤리·도덕적 관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Ⅳ. Epilogue
이상 살펴본 바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해서 현재 미국 FDA에서는 그 안전성에 대해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그것은 언제까지나 완전하게 검증되지 않은 사실일 뿐 많은 위험 요소와 불안정 요소뿐만 아니라 발생 가능한 많은 사회적 부작용 요인 또한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언급해본 인체에 대한 불확실한 안전성이나 환경 생태계에 관련된 문제, 윤리 도덕적 문제 등등에 관련지어 우선은 GMO에 대하여 상당히 거리낌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한편으로 부정적인 측면이나, 불확실한 현재에서 부정적인 결론을 바라본 것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에서 해충과 잡초에 대한 저항성 등등 원하는 품종의 개량을 단시간에 이루어 내거나 GMO를 식품 생산에 활용함으로써 식품 및 곡물 생산의 효율성과 수확량을 대폭 높일 수 있다는 점이나, 식품의 맛과 영양을 향상시키거나 특별한 약용성분을 생산하는 GMO로 인하여 인류의 질병 치유와 제3세계빈민들의 영양상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이 또한 우리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고려해볼 사항이 아닌가 싶다.
결론적으로, 현실 세상의 어느 진리나 이치도 절대적이지 않고 상호 유기적인 관계에서 조화를 이루어 감이 바람직함을 감안할 때 생명공학에 관련된 문제들, 특히 유전자 조작식품에 관련된 문제들도 어느 한쪽의 입장에서 찬·반을 논하기보다는 서로간의 적절한 견제아래 규제와 개발·발전이 조화를 이루어 우리에게 유익한 쪽으로 나아가게끔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