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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협상하면 적대적인 상대방끼리 만나 서로의 주장을 최대한 관철시키려는 적대적인 의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협상이란 그 대상이 조직 외부인이건 내부인이건 상관없이, 입장이 다른 양자가 서로의 의견을 일치시켜 나가는 공통적인 의사결정 과정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개방적이고 신뢰적인 분위기에서 타인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상대방이 불쾌하게 느낄 수 있는 용어나 말은 가급적 회피하려는 communication기법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라 하겠다.
또한 ‘분배적 협상’전략뿐만 아니라 ‘통합적 협상’전략에 대한 가능성도 배제해서는 안된다. 즉 협상당사자의 어느 한쪽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취하게 될 경우 다른 한 쪽은 그만큼의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zero-sum 조건하에서의 ‘분배적 협상’ 방식뿐만 아니라 협상당사자 쌍방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win-win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통합적 협상’전략에 대한 고찰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분배적 협상의 전형적인 예로 노사간의 임금협상을 들 수 있다. 노동자 대표들은 사용자로부터 가능한 한 많은 임금을 얻어 내기 위해서 협상에 임하게 되는데 이 때 임금의 인상은 노동…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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