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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테디베어
키덜트 사이에서 바비 못지않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형은 바로 곰 인형이다. 곰 인형을 직접 만드는 ‘테디베어 아트’는 몇 년 전부터 여성들 사이에서 조용히 시작되어 이제는 남성들까지 취미로 테디베어 아트를 즐기기도 한다. 테디베어는 곰 사냥을 좋아했던 미국의 대통령 테디도어 루스벨트의 애칭인 테디에서 나온 말로서, 유행을 타는 캐릭터 인형에 비해 소박하고 정다운 표정의 곰 인형은 언제 봐도 질리지 않고 누구나 한번쯤 유년기에 포근함을 나누며 함께 잠들던 기억, 혹은 친구처럼 데리고 다니던 기억들을 떠올리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테디베어와 함께 놀고, 생활하고, 만들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어른들이 늘고 있다.
국내 봉제완구 제조 수풀업체인 에이에스 완구회사는 지난 4월 제주도에 1백50억원을 들여 국내 처음이면서 세계 최대 규모인 ‘테디베어 박물관’을 세우기도 했다. (현재 테디베어 박물관은 해외 테디베어 뮤지엄 미국의 플로리다와 일본 하코네와 이즈, 나스 테디베어 뮤지엄이 있다.)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내에 문을 열은 이 테디베어 뮤지엄은 제주도에 오는 신혼여행객들 타깃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
참고문헌
한국심리학회, 현대심리학의 이해, 서울 : 학문사, 1997.
김은남, “동심으로 산다, 고로 행복하다.” , 시사저널, 2002.
고재열, “신제품을 산다. 고로 행복하다.” , 시사저널, 2002.
주상호, “어른의 동심` 잡는다 - 키덜트 마케팅 봇물”, 동아일보 제 468호, 2002.3.3 .
김완진, “키덜트족 팬시산업 뜬다“, 매일경제신문 제1143호 , 2002.12.8.
http://www.kt.co.kr/ktvalley/ktwebzine/sabo/200204/trend.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