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역사적 사교의 기원과 대상 없는 과학 및 사실과 허구, 역사적 해석학 -이해, 원인과 결과 -설명, 객관성과 당파성, 언어, 이야기식 서술, 메타포, 개념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제1장역사적사교의기원[1]
본문/내용
제 6 장 대상 없는 과학
-지금까지도 역사가 과학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결국 역사의 과학성에 대한 논박이 진정되자 역사과학은 어느 정도 자기자명성을 가지게 되었고, 사회과학의 이론들이 역사과학에 수용되자 대학에서의 역사과학의 지위는 더욱 공고해졌다. 하지만 최근에 높은 수준의 지성적 연구는 예술과 과학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점보다 오히려 양자간의 유사점에 대한 의식을 토대로 성립하기 때문에 예술이나 과학 어느 하나만으로는 지칭될 수 없는 성질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역사가 대상이 되다>
보통 과학은 그것이 다루고 있는 전문영역에 의해 규정된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본다면, 역사과학은 역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인간행위의 결과이자 인간이 끼친 영향의 산물이 되었다. 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정립되는 것과 병행하여 과거와 현재 사이의 간극이 이전보다 훨씬 더 명료하게 느껴졌다. 과거와 현재 사이의 간극은 역사가 뚜렷한 윤곽을 가진 한 형체로 객관화되는데 기여했다. 이와 동시에 과거는 미래에 그렇게 되어야 마땅한 어떤 것을 근거 짓기 위한 원천으로 되었다.
그 결과 결국 역사적 사건은 관찰가능하며 무엇보다도 연구 가능한 일종의 사실이라는 식의 윤곽을 뚜렷하게 갖추게 되었다. 이로써 역사는 연구될 수 있고 인식될 수 있는 것이 되었다. 또한 좀 더 정확하게 역사적 사실을 서술하기 위해서는 그 역사적 사실을 보고하고 있는 사료를 비판적으로 다루는 작업도 필요하다.
이와 마찬가지로 해석학적 방법에서도 역사를 객관화시키는 경향이 강화되었다. 랑케에서부터 부르크하르트에 이어, 19세기 후반이 되면서 역사는 실증주의적 과학의 경향과 결부되기에 이르렀다. 특히, 니체는 사실이 역사가의 숭배대상이 되었다고 …
이와 마찬가지로 해석학적 방법에서도 역사를 객관화시키는 경향이 강화되었다. 랑케에서부터 부…
<진정한 사실은 사료에 들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