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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저장성이 약한 식품으로 80퍼센트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파의 녹색 부분은 비타민 A와 C가 많다. 잎이 얇고 부드러운 것은 잎이 이용되고, 엽채부가 두텁고 긴 것은 줄기가 이용된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의 외대파 출하품은 저장성이 강하고 연백 부 길이가 길며, 여름철은 반대이다.
좋은 파는 잎 끝이 시들지 않은 짙은 녹색에 부드럽고 탄력이 있으며 연백부의 육질이 치밀하면서도 살이 오르고 유연하다. 전체적으로 곧고 길며 굵은 것, 분열이 없이 곧은 외대파로서 색상이 일정하고 겉잎을 벗겼을 때 연백부가 깨끗하며 뿌리 부근이 가지런 한 것이 좋은 파다.
오이
박과에 속하는 자웅이화 작물로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기후와 온도에 민감하다. 주성분은 탄수화물, 펜토산, 페크린 등이며 단백질은 거의 없고 칼륨, 인산이 많이 들어있다. 영양가 는 높지 않으나 미각이 신선하고 독특한 향기가 있어 다른 식품과 조화가 잘되어 광범위하 게 사용된다. 특히 여름철의 식욕 부진에 좋다. 오이에는 칼륨과 수분이 많고 쓴맛 성분이 소화를 원화하게 한다.
크기와 모양이 균일하고 처음과 끝의 굵기가 일정하고 곧으며, 색이 선명하고 부드러우면서 싱싱한 것이 좋은 오이이다. 그리고 육질은 단단하면서 연하고 씨 속이 적고 담백한 맛과 수분 함량이 많아 시원한 맛이 나는 오이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