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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의미의 스포츠 마케팅은 84년 미국 LA 올림픽을 기점으로 하여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기업들은 IOC가 마련한 TOP(The Olympic Partner) 프로그램에의 참여를 통해 올림픽 스폰서십을 확보할 수 있다. 올림픽 마케팅의 전개를 통해 기업들은 인지도 제고와 이미지 개선이라는 직접적인 효과와 함께 올림픽이라는 인류의 축제를 후원함으로써 사회적인 책무를 다한다는 부수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코카콜라나 비자카드처럼 스폰서십 마케팅을 통해 매출의 직접적인 증가를 실현할 수 있으며, UPI사와 같이 회사에 대한 종업원들의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해 TOP 프로그램에 동참하기도 한다. 또한 거래선과의 관계 강화 혹은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환대(hospitality)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TOP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올림픽이라는 범세계적인 이벤트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기업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단기간에 제고할 수 있었다. 오륜마크가 가지는 권위와 친숙성은 고객의 신뢰로 직접적으로 연결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스포츠 제전이 가지는 역동성과 스포츠정신이라는 긍정적 이미지가 기업과 브랜드에 각인 되었던 것이다. TOP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 자체만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크게 강화할 수 있었다. 이제 월드컵과 올림픽은 스포츠 이벤트의 차원을 넘어 엄청난 시장가치를 창출하는 마케팅의 장으로 변신하였으며, 이런 큰 행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은 세계적 기업들의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http://www.sm21c.co.kr/board03/j-board.html
예로 삼성은 올림픽 마케팅, 스포츠 스타 마케팅 등의 성공으로 99년 31억 달러에 불과했던 브랜드 가치가 지난해 83억 달러, 세계 34위에 랭크될 정도로 성장했고 올해는 108억 달러, 세계25위의 성적을 거두며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http://www.sportspark.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