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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항쟁은 부산대교의 소규모 교내 시위가 도화선이 되어 일어난 유신체제하의 가장 적극적이고 민중투쟁적인 반독재 투쟁의 상징적 사건이었다. 1979년 10월 15일 오후에 반독재 타도 궐기를 촉구 하는 유인물이 부산대학교 도서관 앞에 살포되면서 술렁이기 시작한 부산대 학생들은 16일 재차 궐기를 촉구하는 구호에 맞추어 약 4천여 명이 교정에 모여 유신철폐와 독재타도를 외치며 경찰과 맞서 교내시위를 하다가 시내 중심가로 진출하였다. 이 에 부산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였고 밤이 되었을 때 시민과 학생 수천 명이 야당탄압 중지 등을 외치며 경찰력과 시내 곳곳에서 대치하는 상황으로 발전하게 된다. 경찰의 폭력적 진압에 의해 시위 양상은 점차 더 격렬하게 변화되었고 분노한 시민 들이 대거 시위대에 합세하면서 경찰서와 신문사 등에 투석과 방화를 하면서 시위는 새벽 2시까지 이어졌다. 10월 17일 저녁에도 부산 시내 남포동, 광복동, 충무동 일대에서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합세한 시위대가 서구청과 부산 KBS, 세무서 등을 공격하였고 이와 같은 시위 양상을 더 이상 막지 못 하는 경찰력을 의식한 정부는 10월 18일 0시를 기 해 부산 일원에 비상…
참고문헌
민주공원과 함께하는 부산민주운동사(2003), 부산민주화 역사여행(2004), 시민을 위한 부산의 역사(1999년), NGO란 무엇인가: 권위주의화와 민주화의 역동적 상호관계에서의 시민사회단체의 변화(p130,2004년), 기타: 엠파스(인물), 네이버(백과사전), 구글 등을 통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