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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남한의 대일수교 과정
1. 회합과 결렬의 반복과정
남한정부가 대일수교 교섭에 임하도록 영향을 준 가장 큰 요인은 전후 미국이 취한 일본 중심의 동북아정책이다. 전후 미국은 산업적인 면에서나 군사적인 면에서 일본을 자유진영에 묶어 주는 것이 지역안보를 위해 긴요하다고 여겼으며, 따라서 일본 점령을 종결시킴과 동시에 자유진영을 결속시킬 목적으로 남한과의 조속한 외교관계 정상화를 희망했다. 남한정부는 태평양전쟁 말기에 상해임시정부가 선전포고를 하고 광복군을 통해 일본제국과 전쟁을 했다고 하는 전쟁당사자로서의 논리를 세워 51년의 대일 강화조약에 서명국으로 참여하려 했으나, 일본정부의 반대와 덜레스 (J.F. Dulles) 특사의 무관심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 대신에 대일 강화조약의 발효를 앞두고 미국측의 주선으로 일본과 단독으로 힘겨운 수교교섭을 진행하게 되었다.
미국의 권유로 남한은 일본과의 수교교섭에 임하게 되지만 미국의 일본 중시 정책에 대해서는 불만을 갖게 되며 일본과의 수교교섭 초기단계에서는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51년 10월에 東京의 연합군총사령부(SCAP) 회의실에서 열린 예비회담에 남한측…
참고문헌
http://www.sejong.org/sejongdata/current_issues_policy/2000-05/kor/html/2000-05-b.htm
http://www.durihana.com/bh1210.htm
http://my.dreamwiz.com/dew2000/htm/study/npolicy.htm
http://www.kinu.or.kr:50000/html/kor/main.asp (북·일 수교와 남북한 관계)
http://www.acdpu.go.kr/tongil2/forum/down/forum2001_10_6.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