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학년경영을 학습지도에 활용한 원칙
1) 고안(考案)한 내용을 소개한다
학년의 각 교사는 학습지도상에 고안해 낸 아이디어를 소개해주고 정보를 교류하여 이해하는 점에서 학년경영의 안목을 넓히게 된다. 더구나 어느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학습지도 방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는데 여기에서의 연구를 일반적으로 연수라고 부른다.
교사 상호간에 정보를 획득하여 시야를 넓히고, 관심을 가지면 학습지도 방법에 대한 변화를 가져오게 할 것이다.
2) 각 교사의 특성을 다면적으로 이끌어 낸다.
학년부장과 교장은 항상 전체로 사방을 살피고 역할분담을 공평하게 꾀하면서 각 교사의 장점을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3) 효율성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학년경영에 필요한 각각의 발상은 효율화를 추구하는데서 생겨난다. 예로 교환수업이나 교과 담임제 같은 경우를 들 수 있다.
효율화를 추구한다는 것은 낭비를 없애고 질 높은 것을 제공한다는 것으로 나쁜 일이 아니지만, 효율화를 너무 추구하다보면 인간(교사와 학생들)을 길러낸다고 하는 목적을 잊어버리기 쉽다.
그러므로 효율성만을 추구하지는 말고, 잘하는 것을 살리면서 서투른 것은 극복해 나가야 한다.
4) 학생들의 사정을 중요시한다.
교환수업에서 팀티칭까지 학년경영을 활용한 수업 형태에 의해 학생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 내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는 이점, 많은 동료와 접촉할 수 있는 이점, 학급 내에서의 친구들이나 교사와의 인간 관계면에서 시정받을 수 있는 이점 등을 얻게 된다.
즉, 중요한 점은 교사 자신의 사정이 아니라, 학생들의 사정이다.
5) 마이너스 면은 최소로 파악한다.
학년교사들은 학년에 보조를 맞추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아무리 개인적으로 좋은 대안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혼자서 처리할 수 없는 일은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마이너스 면은 최소화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