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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발음에서의 혼란 중에서도 가장 곤란한 것은 긴소리와 짧은소리를 혼동하여 잘못 내는 경우인데, 이 지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말에서 긴홀소리를 짧게 발음하든지 짧은 홀소리를 길게 발음하게 되면 뜻의 혼란이 야기되어 언어 생활이 무질서해진다는 것을 상기시켜야 할 줄로 믿는다.
첫 단계는 교사가 단지 홀소리의 길이에 따라서 말뜻이 달라지는 낱말의 짝을 들려주고 그 중 긴홀소리를 가진 낱말이라고 생각되는 낱말 옆에 ‘:’을 찍음ㄴ서 받아쓰게해 봄을 통하여 우선 낱말 속의 긴홀소리와 짧은 홀소리를 구별하여 들을 수 있도록 한다. 그런 뒤에는 말소리의 길이가 달라짐으로 해서 뜻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말해보게 되면 실제의 발음 연습에 들어가야 하는데 여기서는 발음시의 조음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선행되어야 한다. 즉 <부록>의 짧은 <ㅣ>와 긴<ㅣ:> 짧은<ㅏ>와 긴<ㅏ:>의 발음법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ㅣ>와 <ㅣ:>의 차이는 <ㅣ>를 발음할 때는 <ㅣ:>를 발음할 때보다 아래턱과 입술은 더 벌리고 따라서 앞혀는 조금더 내리게하여 발음하는 차이가 있음을, <ㅏ>와 <ㅏ:>의 차이는 <ㅏ>는 <ㅏ:>를 발음할 때보다도 혀의 위치가 중…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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