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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를 겨냥한 일본의 ꡐ영 마켓(young market)ꡑ은 그들이 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규모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1인당 소비액이 늘어나고 있음을 반증해 주는 것이다.
영 마켓의 주역은 단연 단카이주니어세대와 포스트 단카이주니어세대이다. 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동향은 소비시장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들의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이 거대한 소비시장에 참여할 기회는 사라지고 말 것이다. 이 두 세대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물건을 고르는 안목이 그들 부모세대와는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즉 한정된 상품 가운데 선택의 폭이 제한될 수밖에 없었던 부모세대에 비해서 이들 세대는 공급과잉 속에서 자기자신의 취향에 맞는 물건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들은 풍부한 물적 환경 이외에 PC를 통한 무한정의 정보에 접할 수 있게 된 최초의 세대로서 ꡐ진짜 물건ꡑ, 즉 오리지널을 상품선택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한편 상품의 가격에 대응하는 상품 내면의 가치를 면밀히 따져보려는 합리주의적 경향도 이들의 소비특성 중의 하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