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첫째, 이라크 전은 압도적인 무력을 가진 일방이 싸우려는 의사가 없는 상대를 단지 자신의 이권 탈취만을 위해 벌어진 공격이다. 미국은 이라크 국민들을 해방시킨다는 구실로 매일 수천발의 폭탄을 퍼붓고 있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이는 미국 군수산업체의 이익과 중동지역 석유 확보를 위한 핑계일 뿐이다. 미국 군산 복합체는 소련의 붕괴이후 이윤 확보의 통로가 사라지자 북한, 이라크 등의 제3세계 반미 국가의 대량 살상무기 확산을 주적으로 삼아 공격하기 시작했다. 걸프전, 악의 축(Axis of Evil) 발언, MD체제 구축 등이 그 예인데 현재의 이라크 전은 이 공격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라크가 세계 제 2위의 원유보유국이 아니었다면 미국이 지금처럼 이라크에 관심을 두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이 전쟁에 승리함으로써 그 유전을 차지하는 경제적 이윤은 매우 크기 때문이다. 이처럼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무고한 이라크 시민들을 죽이고 있다.
둘째, 이라크 전은 전 세계의 반전 여론 속에서 일어난 전쟁이다. 위에 있는 <기사2>에서 살펴보았듯이 세계의 정부 지도자들과 종교 단체, 시민 단체 대다수는 전쟁에 반대하고 있다. 현재 세계 곳곳에서는 반전 시위가 벌어지고 있으며 전쟁을 중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또한 이 전쟁은 UN의 승인이 나지 않은 채 미국이 일방적으로 앞세워 일으킨 전쟁이다. 이 지구상에는 미국 혼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국제 사회의 의견을 무시한 채 힘의 우위를 내세워 전쟁을 일으킨 미국의 행동은 정당화 될 수 없다.
셋째, 미국은 명확한 증거도 없이 이라크를 위험한 국가로 낙인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