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황사의 정의
(1) 황사란
황사란 바람에 의하여 하늘 높이 불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 또는 떨어지는 모래흙을 말한다. 일제 강점기부터 (1910년 이후) `황사(黃砂)` 라 부르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노란 모래` 뜻의 황사란 용어보다 `아시아 먼지`로 알려져 있다. 사막지역에서는 이와 유사한 현상들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데, 아프리카 대륙 북부의 사하라 사막에서 발원하는 것은 `사하라 먼지`로 불린다.
(2) 황사의 특성
① 크기 및 구성 성분
- 크기분포
발원지에 따라 크기가 다르나 20㎛보다 큰 입자는 구르거나 조금 상승하다가 부근에 떨 어지고, 그 이하는 부유하여 상층까지 올라감. 사막지대에는 큰 모래가 많고, 황토지대 에는 작은 토양임. 한반도와 일본에서 관측된 황사의 크기는 1~10㎛정도
※ 참고로 1㎛ 입자는 수년동안, 10㎛ 입자는 수 시간~수 일 정도 공중에 부유할 수 있음.
② 황사먼지 입경분포
- 황사먼지의 입경분포를 보면 발생원지역과 이동하는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데 우리나 라에서 측정한 자료들을 종합하면 조대먼지에 해당하는 영역의 입자개수농도의 증가가 현저하다.
2. 황사의 발원지
(1) 황사발원지의 특징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의 고향은 중국과 몽골의 경계에 걸친 드넓은 건조지역과 그 주변에 있는 반 건조지역이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황하 상류와 중류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주로 영향을 주었으나, 최근 3년 전부터는 이 지역보다 훨씬 동쪽에 위치한 내몽골고원 부근에서도 황사가 발원하여 우리나라로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것은 황사발원지가 동쪽으로 더 확대되고 한반도로 더 가까워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심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 것을 시사한다.
(2) 황사발원지에서의 먼지 현상
황사발원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보이는 안개처럼 뿌연…
황사발원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