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우리의 도덕교육은 도덕과교육의 한계에 대한 왜곡된 인식에 기초한 비현실적 인성교육론의 대두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그동안 도덕과교육이 적절한 학문적 근거를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현실적 필요에 따라 그 내용을 선정함으로써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정권의 정책을 홍보하는 과오를 범하기도 하는 등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을 해야한다. 하지만 도덕과교육학은 그 학문공동체를 마련하고 이론과 현실의 두 측면에서 토대를 다져가고 있다.
현재의 상황 속에서 도덕과교육은 다른 모든 형태의 도덕교육을 통합하는 기능을 수행하야하고 동시에 도덕적 관점의 형성과 도덕적 태도의 형성을 꾀하는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현실에 대한 객관적 인식과 수용, 학문적 배경과 근거의 재정립, 그 근거에 맞는 도덕과교육 내용의 선정 및 재조직의 과제를 동시에 수행해 갈 때 도덕과교육은 진정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도덕과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초등교육을 담당하게될 우리들은 우선 도덕과교육의 목표와 성격을 알아야한다. 이번 과제를 통하여 도덕과교육의 목표와 성질,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대화의 도덕교육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Ⅱ. 제7차 초등도덕교육
▶ 제7차 초등 도덕과 교육은 인성 교육 및 민주 시민 교육의 강화에 중점을 둔다. 홍익 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 능력과 민주 시 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며 민주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기서 추구하는 인간상은 전인적이고 개성적인 인간, 창조적 인간, 교양과 개척 정신 을 갖춘 인간, 우리 문화의 토대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인간, 시민 의식을 바탕 으로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간을 의미한다.
참고문헌
1. 교육인적자원부, 2000 《초등학교교육과정》 대한 교과서 주식회사
2. 김종문 저, 2000 《21C 삶과 대화의 도덕교육》 교육과학사
3. 박병기 외, 1996 《윤리학과 도덕교육》 인간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