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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97년 10월부터 노원자활지원센터에서 시작한 무료간병인파견사업은 현재 노원구 관내외 국립의료원·국립재활원등 4개 병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총 50여명의 여성가장들이 일을 하고 있다. 근무내용과 근무시간등의 특성으로(8시간 근무시간을 벗어나지 않는 형태에서 야간 근무을 하기도 한다.) 획일적인 공공근로 사업으로 분류되지 않으며 사람을 돌보는 일이니만큼 일하는 사람들의 책임감 또한 여느 사업과는 남다르다 볼 수 있다. 끊임없는 재교육과 훈련을 통해 일하는 여성들에게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일깨워주며 도움을 받는 이들에게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의 책임을 일깨우게 되는 이 무료간병인 사업은 이제 획일적으로 지급되고 분류되는 공공근로 사업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재편성되어야 할 것이다.
위의 간병인 사업의 예와 같이 지역에 필요한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예를 들어서 교육, 의료, 복지, 환경등)를 민간영역차원에서 제안하고 창출하는 제3섹터형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서 여성실직가장의 새로운 고용창출도 고민되고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고, 또 이를 지원하는 정부의 역할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