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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업에 있어서 소비자는 기업의 존립이유가 되는 동시에 기업활동의 근거가 된다. 따라서 소비자가 관광상품을 소비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문제가 있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기업의 존재이유에 대한 회의마저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문제는 관광기업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어떠한 기업이든 간에 상품을 소비하는 소비자는 기업에 있어서 거의 전부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또한 관광객이 늘어가고 관광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관광기업들간의 과도한 경쟁, 정직하지 못한 선전광고, 소비자의 상품지식부족 등으로 관광기업과 소비자간의 갈등은 더욱더 커져 가고 있어서 관광소비자 문제의 정확한 이해와 그에 대한 기업들의 대책마련이 꼭 필요한 것이다.
관광기업은 대체로 여타 산업의 기업보다 규모가 작고 그 역사가 짧다. 또한 새롭게 등장하는 소비자의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충분하지 못하다. 그래서 기업들은 대체로 소비자의 요구보다는 주로 기업의 의도에 의해 시장활동을 영위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 결과로 소비자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지금은 소비자에 대한 이해 없이는 그 기업은 살아남지 못한다. 지금까지 빠른 발전속도를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 추세인 관광산업에서 더 이상은 소비자를 이해하고 끌어들이지 못하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따르는 것이 소비자에 대한 이해이다. 또한 관광기업은 다른 산업기업처럼 소비자를 단순히 소비자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 관광이라는 산업 자체가 행복한 국민생활을 위한 기능이기 때문에 단순 소비자보다 넓게 국민 생활자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