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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우리 정부와 금융기관 및 기업의 위기관리 능력의 부족을 들 수 있다. 아래의 표에 나타난 것과 같이 당시 총외채의 급증과 동남아 지역에 투자한 자금인 그 지역의 통화폭락과 금융기관 및 기업들의 부도로 인해 원금의 회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 총외채의 증가와 더불어 총외채에서 단기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과도하게 높다는 것도 문제였다. 이렇게 총외채가 증대되고 단기외채의 비중이 높아지는데도 정부는 외환위기를 의식하지도 못하
고 더구나 단기차입은 무역금융과 관련 된 것으로 보아 특별히 규제를 하지 않고, 현지금융은 그 규모도 파악하지 못하는 등 위기관리능력의 부재를 여실히 드러내었다.
(표-2) IMF체제 이전 우리나라의 외채추이 구분
구 분`85년`90년`93년`94년`95년`96년총외채(억$)4683174385697841,047단기외채비중(%)22.945.244545858.21인당 총외채($) 1,1477401,0141,2901,7402,294총외채/GDP(%)36.112.613.415.217.221.6총외채/수출(%)154.548.853.359.362.780.6순외채(억$)35564791021713471인당 순외채($)87015x--xx순외채/GDP(%)27.42.72.42.73.87.2
한편, 많은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외화 자금을 단기로 조달하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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