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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문화상품의 세계시장 규모는 아직까지도 추정치 조차 확립되어 있지 않고 있다. 무역통계 역시 여타 산업과 공예문화상품과 구별 및 수공예문화상품과 기계제품의 구별 등이 확실치 않아 순수한 공예산업관련 교역규모를 알기란 매우 어려운 형편에 있다. 다만 각 국별로 자국이 정한 공예산업의 정의에 따라 작성 된 수출액 규모는 1986년에 약 300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는 과소 추정치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세계 공예문화상품 교역은 선진국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공예문화상품 무역액은 선진국과 제 3세계 국가들이 각각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선진국들의 수입액 중 절반이 다른 선진국들로부터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진국들의 교역이 후진국들에 비해 활발한 것은 공예문화상품 생산자들의 자원조달 여건, 소비자들의 소득수준, 제도정비 등에서 모두 우월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후진국들의 공예산업 시장은 열악한 제도적 환경 혹은 사회간접자본시설로 선진국의 금융지원과 국제 기구의 지원 등에 많이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개도국들에서 공예부문이 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장애가 되는 요인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첫째, 자금조달 측면에서 금융기관에 대한 접근이나 금융서비스 제공이 미약하며,
둘째, 도로, 항만, 전력 등 시설부족 등 인프라의 문제
셋째, 비체계적인 생산계획이나 열악한 품질관리 등 생산의 문제
넷째, 일관성이 없는 마케팅 활동과 전문성 결여 등이 가장 큰 숙제로 남아 있다.
골동품의 3개 분야에 한정하여 ITC가 1996년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개도국이 세계공예문화상품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81%, 평균적으로는 약 76%이었다. 이 분야의 세계수입시장 규모는 약 25억 달러로 추정되었으며, 수출이 활발한 국가로는 동남아시아국가들이 손꼽히고 있다. 그밖에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은 역시 운송수단 등 인프라부족으로 활발한 수출활동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개도국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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