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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 배구가 처음 소개된 것은 1910년 미국인 브라운이 필리핀, 마닐라의 YMCA에 체육담당관으로 부임해옴으로써 소개한 것이 그 효시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배구가 처음 소개된 것은 정확한 구전이나 사료가 없이 서적, 자료마다 서로 다른 설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은 그중 타당성 있는 설들이다.
1915년 성서공회에 근무하던 미국인 베이커가 배구 규칙서를 번역하여 당시 YMCA 영어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배구를 가르쳤다. 1915(혹은 1916)년 서울 YMCA 운동부와 유년부의 고문이었던 반하아트(Bahnhart)가 소개했다. 1916년 YMCA에 근무했던 이윤용씨가 소개했다. 이런 설들을 종합해볼 때, 1915-6년을 전후하여 YMCA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다. 이 당시 소개된 배구는 12인제였으며, 1929년부터 9인제, 1962년부터
는 6인제를 공식경기로 해오고 있다.
현재 한국의 배구는 아시아에서 일본, 중국과 함께 3강을 형성하고 있다. 주요 전적으로는 1968년 멕시코올림픽에서 여자팀이 5위,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여자팀이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요즈음에는 아시아경기대회, 올림픽대회, 유니버시아드대회, 세계선수권대회,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