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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의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군사작전인 Operation Allied Force가 항공력만으로도 성공리에 수행되어 걸프전에 이어 항공전역(air campaign) 위주로 주요 전구전쟁(major theater war)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더욱이 유고 공습은 한반도와 유사한 지정학적 여건에서의 항공전역이었으므로 향후 한국군의 전략, 작전 개념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으며, 유고 항공전역에서 재차 입증된 미군의 항공력은 걸프전에 비해 진보된 항공전략과 작전술을 펼쳐 정보화 시대의 군사력의 표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미 공군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바쁘고 과중한 임무에 시달리게 되었다. 걸프전 이후에도 이라크 후세인 정권과 이라크군의 동향을 계속 감시하는 Northern, Southern Watch 작전을 수행해야 했으며, 유럽과 동북아에서는 각각 보스니아 위기사태와 북괴군에 의한 핵 개발, 미사일 위협 문제가 돌출되는 등 전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위기사태에 가장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 악조건에서도 미 공군은 걸프전 이후 최근 8년간 약 30%에 이르는 전력 및 조직 감축의 큰 고통을 겪었다. 따라서 미 공군은 어…
참고문헌
1. 정용현, 「21세기 미국의 Total Forces」, 해양전략(해군대, 제92호), ‘96년 9월, pp. 81-143.
2. “미군 종이 호랑이로 전락하나”, 조선일보, 1998년 10월 1일자.
3. “미, 군비 10년만에 증액”, 조선일보, 1999년 1월 4일자.
4. “미 공군, 경무장-치명적 기동타격대 시험중”, 조선일보, 1998년 9월 17일자.
5. 이한호, 「미래전에서의 항공력 역할」, 군사논단(한국군사학회 1997년 봄호), pp. 15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