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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의 문제는 이제 단순한 뉴스거리가 아니다. 한 시대의 사회현상을 반영한다는 오락프로그램의 주요 유머코드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그 유머에 대학 졸업생들은 웃을 수 없다. 그것이 바로 자신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연구발표자 2인 역시 졸업을 앞둔 4학년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학년이 쌓여 갈수록 대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역사도 철학도 학문도 아니다. 졸업이 가까워진다는 것은 사고의 깊이가 넓어졌다는 의미보다는 취업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의미가 더 선명해 질뿐이다. 오로지 영어 점수와 취업에 무리가 없는 학점이 중요할 뿐, 이제 대학생은 3년간의 화려한 외출을 마치고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다.
이 연구는 좁게는 미래 때문에 너무 자주 방해받아 문학도, 철학도 잃어버린 젊은이들의 슬픔에서부터 출발한다. 동년배들과 기울이는 술자리에서 이성의 충돌을 경험하고, 뜨거운 우정을 배웠던 추억에 대한 그리움에서 시작한다. 넓게는 경쟁의 원리가 심화되고 있는 한국사회에 던지는 문제제기와 한국사회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논의가 될 것이다. 개인에 대한 실존에서부터 출발하여 설익은 패기로 세상의 대안을 꿈꿔보려…
참고문헌
세계화와 사회민주주의, 한국사회민주주의 연구회, 사회와 연대, 2002년
임금노동자 기금 논쟁과 스웨덴 사회민주주의, 신정완, 여강출판사, 200년
알기쉬운 정치경제학, 김수행,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1년
자본론의 현대적 해석, 김수행,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2년
일자리창출의 제약요인과 극복방안, 강우란외 3인, 삼성경제연구소, 2004년,
민주노동당 강령(민주노동당 홈페이지에서 발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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