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태동기(1980년 이전)
이 시기는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보다 우선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한 시기로서 6.25 전쟁으로 인한 고아와 질병으로 인한 장애인들을 일정한 시설에 수용 보호하면서 기본적인 의, 식, 주를 해결해 주는 시기였다. 그러면서도 1963년에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제정되어 사업장에서 안전관리를 기하도록 하는 한편, 1977년에는 특수교육진흥법을 제정하여 장애인의 특수교육을 시행하는 등 일부 제도화의 태동이 시작되었다.
2) 생성기(1981-1988년)
장애인복지의 제도적 틀을 본격적으로 마련하여 장애인 복지정책의 내용과 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1981년 심신장애자복지법을 제정하는 한편, 보건사회부에 장애인복지 전담과를 만들었으며, 사업내용에 있어서는 장애인 취업알선사업,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휠체어 등 보장구 무료교부 사업을 추진하고, 1984년부터는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는 승강기, 화장실 등에 장애인 편의시설설치를 의무화 시켰으나 실질적인 시행은 이뤄지지 못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