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① 베티카로틴
노란색 과일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암과 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변해 면역 반응, 식욕 등의 생리적 과정에 관여하고, 백내장, 동맥경화, 퇴행성 반점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1일 5~6mg의 베타카로틴 섭취를 권장하는데, 이는 귤 3개 정도에 들어 있는 양이다.
② 플라보노이드와 헤스페리딘
노란색 과일 속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항균·항암·항바이러스·항알레르기 및 항염증 활성을 지니며,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는 생체 내 산화작용을 억제한다. 이 중 헤스페리딘이라 불리는 영양소는 혈관질환을 크게 예방해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미국의 한 연구소가 매일 한 컵의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발작 위험을 25%나 줄일 수 있다고 보고하기도 하였다. 이는 헤스페리딘이 혈관의 염증을 줄이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반면,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