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회학이란
사회학의 역사
사회학은 구미사회가 프랑스혁명과 미국독립혁명을 겪고 난 뒤 산업혁명이 한창이던 19세기 중엽에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각 방면의 급속하고 근본적인 변동을 거치는 가운데 생겨났다. 이같은 급격한 사회 변동 속에서 질서를 찾고자 하는 것이 사회학의 시작이다. 물론 인간은 공동생활을 하기 시작한 이래 사회생활의 의미와 본질을 추구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왔다. 그러나 좀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분석이 고도로 활발해진 것은 바로 이러한 변혁기였다. 과학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경제성장은 사회구조의 격변을 동반하였고, 가치체계의 혼란을 야기시켰다. 이런 상황속에서 사회현상도 자연현상처럼 실증적으로 연구,분석하려는 시도를 하게 되었고, 이것이 근대사회학을 낳었던 것이다. 그 중에서도 프랑스의 철학자 Auguste Comte가 ‘사회학’이라는 이름을 붙여다 해서 사회학의 아버지로 알려졌다. 꽁트는 사회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학문이 발전되면 사회 안에서 경험하는 많은 갈등과 긴장, 쓸데없는 다툼이 사라질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꽁트의 이러한 기대는 사회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로서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그 후 1세기 이상의 세월이 흐르면서 사회학도 여러 가지로 변천을 겪어 왔다. 특히 20세기에 들어서 사회학의 주요한 발전무대가 유럽으로부터 미국으로 바뀌었고 미국이 전세계를 지배하게 되는 것과 더불어 미국은 사회학의 가장 중요한 근거지가 되었다. 지금도 미국은 전세계 사회학의 발전을 주도하는 곳으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사회학이 처음 소개된 때는 20세기초(1905-6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구미지역에서 사회학 분야의 학위를 취득한 이들이 귀국하여 사회학 강의를 시작한 것은 1930년대의 일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