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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신호와 바이어스전압을 각각 사용하는 것은 불편한 일이다. 바이어스 회로의 전류는 미세하므로, 1개의 전원의 일부를 바이어스로 사용할 수 있다. 아래의 그림은 고정 바이어스 회로로서, 출력용 전원에서 바이어스 저항을 통하여 베이스에 전압을 건다. 콜렉터 전류는 베이스 전류에 직류전류 증폭율을 곱한 값이므로 직류전류 증폭율이 100인 트랜지스터에 2mA가 흘렀을 때는 베이스에 2mA/100=0.02mA를 흘리면 되는 것이다. 전원 전압을 6V로 하면 바이어스 저항는 6V/20μA=300kΩ이 된다.
그림 6 한개의 전원을 이용한 에미터 접지 회로
그림 6에서 보이는 회로는 간단하지만 트랜지스터의 오차나 온도의 차이로 인하여 콜렉터 전류가 변하는 것이 흠이다. 오차란 표준에서 벗어난 것으로 직류전류 증폭률(β)를 100으로 표시하여도 실제는 70에서 240정도의 폭을 갖는다. 100으로 계산한 300kΩ의 바이어스 저항을 접속하면 70일때는 1.4mA, 140일때는 2.8mA의 콜렉터 전류가 흐른다. 추운날 2mA가 흐르도록 바이어스 저항을 선택하면, 더운 날에는 3~4mA의 전류가 흐른다. 이러한 경향은 전류 증폭율(β)이 큰 것일수록 심하게 나타난다. 트랜지스터 개개의 증폭도가 문제가 될 때나 콜렉터 전류의 차이가 전체의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회로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