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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이란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서로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에 골이 깊어진 상태를 말한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풀리지 않는 영원한 수수께끼가 되어 버린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주변에서 보면 고부간에 갈등을 느끼지 않는 가정은 그리 흔치 않다. 단 그 갈등에 정도가 다를 뿐이다.
고부간의 형태는 사회의 발전에 따라 조금씩 변해 왔다고 생각한다.
첫째, 부세대(父世代)로부터 자세대(子世代)의 경제적 독립으로서, 농경사회에서는 상속된 토지를 중심으로 경제활동을 하였으나 산업사회에서는 가족 밖에서는 소득활동을 하므로 자세대의 주거단위 및 경제적 독립이 용이해졌고. 특히 도시에서는 며느리가 주부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분가한 경우는 물론 동거하는 경우에도 부세대가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혼 초기부터 가계관리권을 며느리가 갖는 경향이 있다.
둘째, 가치관의 변화로 인한 전통적 가족규범의 붕괴로서, 세대별·성별·연령별 상하관계를 중시하던 유교적 가족윤리가 그 힘을 잃어 감에 따라 시어머니의 절대적 권위가 약화되고 있다. 반면에, 며느리의 교육수준은 높아져서 무조건 순종하고 …
참고문헌
◈참고문헌◈
* 이정덕 외 4인, <결혼과 가족의 이해>, 서울: 학지사, 1998
* 김명자 외 공저, <결혼과 가족관계>, 서울: 숙명여자대학교출판부, 1993
* 이진숙, <가정과 사회>, 서울: 양서원, 1997
◈참고 사이트◈
* http://www.two-income.net
* http://www.kjhotlin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