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부하로부터 상사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 직장의 커뮤니케이션은 관리감독자로부터 부하에의 일방통행으로 끝나기 십상이므로 부하로부터 상사에 대한 커 뮤니케이션은 어려운 문제이다. 왜냐하면, 상사로부터 부하에의 커뮤니케이션은 권한의 흐름에 따라 이루어지는데 반하여 부하로부터 상급자에의 커뮤니케이션은 권한의 흐름에 역행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 이 커뮤니케이션의 공식적인 것으로는 `보고`가 있고, 인간관계 관리제도로서의 제안제도, 자기신고제도, 계획참여, 면접계획, 카운셀링, 고충처리제도, 모랄조사 등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효과적인 제도가 발전해 오고 있다. 어쨌든 관리감독자는 자진하여 부하의 의사나 감정을 적극적으로 파악하려는 의욕이 없으면, 이들의 하의상달(下意上達) 커뮤니케이션 제도는 그 효과를 발휘할 수가 없다.
- 일반적으로 부하들은 예를 들어, 의견이나 불평불만이 있더라도 이것을 상사 앞에서 적나라하게 나타내는 일은 거의 없는데, 이것을 그대로 두면 표현되지 않는 불평이나 불만이 점차로 부하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게 되어 문제시 되는 행동을 취하게 된다. 부하로부터 상사에 대한 강한 요망사항 중의 하나로서, 젊은 사람의 의견을 잘 들어 달라는 것이 있지만, 관리감독자는 어쨌든 정직하게 의견을 진술하고, 불평불만을 확실히 호소해 오는 부하를 경원하기 마련이다. 정말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것은, 아예 의견이나 불평불만을 진술하지 않는 얌전한 부하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관리감독자는 이와 같은 부하에 대해서는 특히 스스로 접근하고, 계획적으로 면접하여, 카운셀링 기법으로 부하의 불평불만을 찾아내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