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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상의 차별 때문에도 여자나 흑인은 자신의 학력에 견줄 만한 높은 직책이나 승진사다리가 긴 자리를 맡지 못한다.
학력수준을 불문하고 우리나라 여자들은 내부 노동시장에 배치될 확률이 남자보다 적다.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남자와 여자가 직종별로 분리·배치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학교교육은 여자들보다 남자들의 사회이동에 큰 기능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직종별 남녀 격리현상을 여자가 배치상의 차별을 받아 임금이 낮고 교육의 회수율이 낮은 직종부문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보다는, 여자들이 전통적으로 택하게 되는 직업분야를 사회적으로 낮게 평가하기 때문에 그 부문에서 임금이 낮고 교육의 임금회수율이 낮다고 설명하는 이들도 있다. 즉, 여자들의 학력의 임금에 대한 효과가 낮은 까닭은 사회가 여자가 많은 직종을 의도적으로 평가절하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
1. 권건일 외 지음, 교육사회학, 교문사, 2003.
2. 김신일 지음, 교육사회학, 교육과학사, 2003.
3. 송준수 외 지음, 교육사회학, 교육과학사, 1998.
4. 최충옥 외, 교육사회학의 이해, 양서원,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