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관심분야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스포츠분야이고, 둘째는 조직·인사관련 학문분야이다. 이미 수업시간에 첫 발표로써 하나의 일반기업 대신에 “Texas Rangers”를 선택한 데서부터 알 수 있듯이, 스포츠 분야 중에서도 미국 프로야구(MLB, Major League Baseball)쪽에 상당히 관심이 있다. 박찬호가 데뷔한 1997년부터 지금까지 그 관심을 지속시켜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 과정에서 스포츠 신문사 기자, 선수를 관리하는 에이전트, 송재우씨와 같은 메이저리그 전문가, MBC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국 PD 등의 직업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두 번째 관심분야는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흥미를 얻은 Case다. 사람과 조직에 관련된 일을 많이 해 온 나로써는 자연스럽게 흥미를 얻을 수밖에 없는 분야인 듯싶다. 이쪽 분야는 내가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경영학을 전공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흥미를 얻었다는 데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과정에서 생각해 본 직업으로는 교수 하나뿐이다. 물론, 일반 기업의 인사부 직원으로의 입사를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학문을 통해서 얻은 흥미분야이기 때문에 좀 더 깊이 공부한 후, 교수가 되어 후학들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또한 내 자신이 “가르치는 것” 그 자체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교수가 된다고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적인 수업을 진행시킬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2. 그렇다면, 현재 나의 모습은? - Internal Analysis of Mine
❑ 강점(Strength)
• 어느 분야에서든지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 마음자세와 성실성만큼은 스스로도 높게 평가하고 있는 부분이다. “저 친구, 정말 열심히 일하는구먼”, “성실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말을 자주 듣는 편이다.
• 스스로 “리더”가 되고 싶은 욕망이 강하다. 실제로도 대학 생활 3~4년 동안(한학기 휴학 포함), 과목 대표를…(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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